사유란 자신의 경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그것이 과연 그러한지를 점검하는 행위다.
이런 성찰성 이야말로 인간의 지적 행위라 할 수 있는데
오로지 자신의 경험에 기대어 세계를 해석하는 것은
자기 연민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지적 게으름과 후진성과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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