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학습된 무기력이라는 말이 있다. 시도 했는데, 안되고, 시도 했는데 또 안되다보면, 시도를 해봤자 안된다는 걸 학습한다. 그래서 나중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시도를 하지 않으니 더 안되고. 그래서 더욱 더 시도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공부해봤는데 시험 성적이 오르지 않더라구. 다이어트를 해봤는데 이뻐지지 않더라구. 그만하라고 얘기해봤는데 꿈쩍도 안하더라고. 책을 읽어봤는데도 내 인생은 그대로라고.
학습된 무기력은 인생 전반에 침투한다. 공부를 못하게 하고,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하고, 도망치지 못하게 하고, 책을 읽거나 강연장에 가는 것을 주저하게 만든다.
예전엔 애타게 시도했던 것을 어느덧 포기하고 있다면, "내가 학습된 무기력을 체험하는건가?"라고 자문해봐야 한다. 물론, 세상의 모든 것을 시도할 필요는 없다. 안되는 것도 있으니 포기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다. 하지만, 내가 몇번 시도해 봤는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번도 시도하기 전에 포기한다. 공부를 해봤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도, 세번은 도전해봐야한다. 그래도 안되면 방법을 바꿔서 도전해봐야 한다. 다이어트도, 사랑도, 돈을 버는 것도, 세번은 해보고, 안되면 방법을 바꿔서 또 세번, 사람을 바꿔서 또 세번, 시작하기 힘들면, 시도를 하자.
과거 걷어차기
과거는 이불 같은 것이다. 뒤집어 쓰고 있으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현실에 눈감을 수 있고, 해야할 것들로부터 분리 할 수 있다. 아파서 못한다고 말할수도 있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모든 사태는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이었다고 말하면 모든 책임에서 자유로운 수 있다.
걷어차고 나와라. 놀라운 일이 펼쳐질 것이다.
놀라운 일이 무엇이냐면, 이불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내가 앞으로는 말이야. 어떻게 할꺼냐면!" 하고 이야기 해도
어느덧, "내가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었거든. 그때도 잘 안됐었어. 왜냐하면 말이야, 과거에...." 하면서 이불은 다시
우리를 덮친다. 과거를 파묻혀 있는 동안 우리는 작아졌고, 이불에겐 생명이라도 생긴것 같다.
그래도 걷어차고 나와라.
아차... 또 과거탓을 하고 있네, 하고 다시 걷어차고 나와라. 그리고 끊임없이 말해라.
"내가 앞으로는 말야." 하고 말해라. 지을수 있는 가장 뻔뻔한 표정을 짓고, 능글증글한 목소리로 말해라.
"앞으로는 ~~말야~~ 하게 살꺼야!" 하고 걷어차고 나와라.
https://blog.naver.com/yoonreply/221344414423
'Keep'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기 삶의 연구자 (0) | 2018.09.17 |
|---|---|
| 미운 사람. 좋은 사람 (0) | 2018.08.24 |
| 5목을 풀어주면 기분 나쁜 통증이 사라진다 (0) | 2018.08.01 |
| 사유란... (0) | 2018.07.22 |
| 요가와 생리 (0) | 2018.07.18 |